‘불법촬영’ 뱃사공, ‘두부 축하’ 출소→이번엔 실내 흡연 근황
뱃사공 근황 / 사진=카더가든 SNS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래퍼 뱃사공의 근황이 공개됐다.
카더가든은 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뱃사공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뱃사공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담뱃재를 털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뱃사공은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1년 실형을 지낸 뒤, 지난달 형기를 채우고 출소했다.
당시 밝은 얼굴로 출소하는 모습, 두부를 받으며 축하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된 바 있다.
이후 절친인 카더가든을 통해 뱃사공의 근황이 공개되자 이목이 모이고 있다.
한편, 뱃사공은 지난 2018년 전 연인이 자는 틈을 타 신체 일부를 촬영하고, 이를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혐의를 받았다. 1심 재판부는 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복지 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뱃사공은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고통을 고려해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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