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폭행’ 마블 배우, 해변서 새 여친과 공개 키스 (+충격 근황)
마블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
여자친구 메건 굿과 키스
징역형 선고 대신 상담 프로그램 이수
전여친 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마블 출연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여자친구 메건 굿과 해변에서 공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미국 연예 매체 TMZ 등 외신에는 조나단 메이저스와 메건 굿이 해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나단 메이저스와 메건 굿은 지난달 30일 말리부를 방문해 해변 위에서 껴안으며 키스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러면서 “조나단 메이저스와 메건 굿은 폭행 재판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더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조나단 메이저스는 전 여자친구 그레이스 자바리(Grace Jabbari)와 말다툼으로 인한 폭행, 구타, 명예 훼손 등의 경범죄로 고소당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달 8일 외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의 마이클 개피 판사는 이날 메이저스에 징역형 선고 대신 1년간 상담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판사는 조나단 메이저스와 자바리 간의 영구적인 보호 명령을 내렸다. 이어 조나단 메이저스는 등록한 정신 건강 치료를 받으며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바리는 “메이저스는 또다시 이런 짓을 할 것이다. 또 다른 여성을 해칠 것이다. 자신이 법 위에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라며 반발한 바 있다.
한편 조나단 메이저스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출연해 타노스 뒤를 잇는 메인 빌런 ‘캉’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어벤저스5’에서는 ‘캉 다이너스티’라는 부제를 사용하기로 했으나, 폭행 혐의로 부제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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