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만원→30억’ 만들어 은행 VIP 된 女배우, 한달 전기료에 모두 경악

데뷔 62년차 원로배우 전원주
금만 10억 원 보유한 32억 자산가
“비결은 아끼고 모으는 것”

배우 전원주가 30억대 자산가가 된 비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전원주가 출연했다.

전원주는 금만 10억 원을 소유한 재테크 달인으로, 짠돌이 생활로 모아 32억 자산가가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청와대에서 저축상과 절약상 두 번이나 포상받았다”며 절약 하우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전원주는 주식만으로 58만원을 30억원으로 만들어 600%의 수익률을 낸 ‘주식 고수‘이며, 은행에 개인 금고도 있는 VIP로 “은행에 가면 지점장이 데리러 온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그냥 생기는 게 아니라 아껴야 한다며 “전기료는 2천원, 수도세는 너무 안 나와서 계량기 고장이 났나 찾아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티끌모아 태산, 모으는 재미를 가져야한다”며 주식고수가 된 비결도 “한방에 되는 건 없다, 아껴야한다“고 전했다.

그에게 돈은 ‘안정감과 자신감’으로, “돈이란 인간 전원주에게 인정받는 수단”이라며 “젊은날의 절약이 노년의 즐거움을 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원주는 벌써 데뷔 62년차인 원로배우로써 과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순풍산부인과’, ‘LA아리랑’ 등에서 활약하고 최근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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