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만 하면 대박” AI가 만든 기아 슈퍼카, 디자인 수준 충격적
기아가 슈퍼카 만든다면
이런 느낌의 디자인일까?
AI가 직접 디자인한 수준은
일상 주행 영역을 뛰어넘은 고성능을 갖춘 슈퍼카, 감성의 영역이 큰 만큼 디자인에도 고성능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를 갖춘다. 아쉽게도 국산차 중에는 이렇다 할 슈퍼카 모델이 없다. 수익성의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그 모습을 확인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국내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AI에게 명령을 내려 만든 기아의 슈퍼카 디자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디자이너 못지 않은 사실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 자세한 모습을 살펴보자.
베트카 연상시키는 디자인
포르쉐 못지 않은 유려함
첫 번째는 베트카를 연상시키게 만드는 모델이다. 공기역학 성능을 위해 차체 곳곳에 에어로 다이내믹에 입각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X 컨버터블 콘셉트 디자인과도 흡사하다. 전면부의 유려한 곡선을 따라 수평의 긴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다. 측면부에는 보닛의 라인에서부터 이어지는 펜더의 볼륨감이 인상 깊다. 블랙하이그로시가 적용된 루프와 필러 라인 덕에 하나의 유리창으로 구성된 듯한 매끄러운 모습을 나타냈다.
다음은 첫 번째 콘셉트 디자인과 비슷하지만 각진 디자인이 돋보이는 콘셉트 디자인이다. 수평의 램프는 두께감을 더했고, 측면에 픽셀 형태의 헤드램프를 추가했다. 돌출된 스플리터와 범퍼 디자인이 공격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측면부 캐릭터 라인은 수평으로 뻗는 한 줄의 라인이 상단과 하단에서 ‘V’자 형태로 이어진다. 리어 펜더에는 각진 볼륨감을 더 했다.
기아 패밀리룩 적용된 슈퍼카
각진 라인 돋보이는 디자인
다음은 기아의 패밀리룩이 돋보이는 콘셉트카이다. 기아의 타이거 노즐이 전면부에 크게 자리했다. 직각에 가깝게 떨어지는 전면부는 상당히 좁은 면적으로 구성되었다. 매우 짧은 길이의 프론트 오버행과 대비되는 광활한 길이의 보닛 라인은 아치를 그리면서 뻗어 나온다. 측면부는 날카로운 각도의 A필러, 공기흡입구를 통해 고성능의 모습을 연출했다.
다음 콘셉트 모델은 수평으로 길게 늘인 그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보닛의 각진 파팅 라인이 측면에서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날 선 모습을 나타낸다. 그릴의 테두리를 따라 한 줄의 가니시를 더 했고, 양쪽 끝을 날카롭게 만들면서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콘셉트 디자인은 끊어지는 듯한 라인이 포인트로 자리했다.
‘디자이너보다 AI가 나은데?’
네티즌들 호평 반응 이어져
마지막은 사이버틱한 느낌이 강한 콘셉트 모델이다. 블랙 패널 느낌의 전면부 그릴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측면의 주간주행등은 부메랑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상단에도 바늘처럼 날카롭게 뻗은 램프 라인이 헤드램프를 따라 자리했다. 매끄러운 모습의 전면부와 대비되는 보닛의 각진 라인과 기아의 로고가 포인트로 자리했다.
한편 기아의 슈퍼카 콘셉트 디자인을 본 네티즌들은 ‘AI를 디자이너로 쓰는 게 낫겠다’, ‘진짜 괜찮은데?’, ‘디자이너 퇴사 소리 들린다’, ‘제일 아쉬운 건 로고 디자인’, ‘조만간 AI가 인간을 대체하겠네’, ‘AI가 디자인을 더 잘하는 느낌이다’, ‘이거다, AI로 가자’ 등의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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