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한 달 만에… 아일릿, 광고·페스티벌 러브콜 쇄도

‘슈퍼 신인’ 아일릿
데뷔 한 달 만에 러브콜 쇄도
각종 광고·페스티벌 맹활약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음악뿐만 아니라 광고·페스티벌 등 러브콜이 쇄도하며 ‘대세 신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25일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프랑스 대표 더모 코스메틱 그룹 나오스(NAOS)의 대표 브랜드 바이오더마 모델로 활동한다”라고 전했다.

아일릿은 데뷔한 지 한 달 만에 패션, 통신사, 음료 브랜드에 이은 네 번째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아일릿은 데뷔하기 전부터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의 ‘SS 24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바 있다. 특히 멤버 원희는 포카리스웨트의 새 얼굴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는 5월 3일 아일릿은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Rakuten Girls Award 2024 SPRING/SUMMER)’에 초청됐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아일릿은 같은 달 1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KCON JAPAN 2024’에 이어 오는 6월 15~16일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한다.

10대의 엉뚱 발랄함과 밝고 청량한 에너지,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에서 풍겨져 나오는 대중 친화적 매력 덕분에 아일릿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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