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설렘 폭발! ‘국내 출시 기대 甲’이라는 르노 신차 3종
적극적인 행보의 르노코리아
해외 르노 차량 수입할까
가장 기대되는 르노 신차 3종
르노가 국내 시장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접근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엠블럼을 바꾸고 매체를 통해 광고 하는 것과 더불어 신차 출시도 꾸준히 예고하며 정보가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이런 관심은 자연스레 해외 시장에 출시되는 르노의 차량에도 쏠리게 되는데, 국내에서는 여태껏 본 적이 없거나 출시 뒤 단종 된 차들이 새로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한 층 높아져 있는 상태다. 아직 국내 출시 정보가 많이 없지만 출시된다면 인기를 끌 것 같은 르노의 신차 3종을 모아봤다.
QM6 후속 오로라 1
오로라 프로젝트 계속된다
기존에 국내에서 판매 중인 르노코리아 QM6의 후속 모델로 선보일 예정인 중형 SUV, 오로라 1.
볼보가 만든 CMA 플랫폼 기반으로 구성되고 QM6보다는 약간 크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활용 가능한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동화나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 등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출시 될 오로라 2, 오로라 3 모두 SUV 라인업을 맡을 예정이며 오로라 2는 쿠페형 SUV, 오로라 3는 준대형 SUV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2024년 오로라 1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각각 2026년과 2027년에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QM3로 알려진 캡처
국내에 재진출할까?
두 번째 차량은 우리에게 익숙한 소형 SUV QM3의 후속 모델, 캡처이다.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바꾸면서 차량의 본명 그대로 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국내 출시 소식이 아직 전해지진 않았지만 이번에 출시된다면 캡처라는 이름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당시 가성비 SUV로 인기를 끌었지만 코나와 셀토스 등에 밀려 단종되고 말았던 차량이기에 국내 재진출 가능성은 높다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디자인의 큰 변화는 없고 디테일한 부분의 변경 정도만 적용되었지만,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을 가졌던 전작과 다르게 보다 더 날렵한 모습을 보여준다. 1.0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4기통 1.3리터 터보 엔진으로 90마력~160마력의 출력을 낸다. 4기통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되었다.
르노의 크로스오버 SUV
하이브리드 탑재한 심비오즈
마지막은 르노의 또 다른 크로스오버 SUV 심비오즈로 아르카나와 캡처의 중간 포지션에 위치하게 될 차량이다. 전장 약 4,410mm의 SUV로 캡처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E-테크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아직 국내 출시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전해지지 않아 출시가 불투명하지만,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SUV라면 내에서도 꽤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신차를 출시하고 있는 르노, 유럽 시장에서는 이미 입지가 확고하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성공 여부가 갈릴 것 예상된다. 과연 르노코리아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부활해 기존 브랜드와 함께 원활하게 경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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