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로 3년 만에 복귀…’태양의 후예’ 남자 배우 최근 근황
배우 최웅
‘태양의 후예’ 공철호 하사
‘스캔들’로 3년만 복귀
배우 최웅이 ‘스캔들’로 3년 만에 복귀한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웅은 최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에 캐스팅되어 배우 지망생 서진호 역을 맡았다.
새 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누가 뭐래도’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인 ‘스캔들’은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의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웅은 지난 2011년 ‘박카스’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각시탈’, ‘비밀’, ‘참 좋은 시절’, ‘역도요정 김복주’,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영화 ‘감동주의보’, 연극 ‘서쪽나라의 멋쟁이’, ‘헬로, 더헬: 오델로’ 등에서 활약했다.
최웅은 그중 특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16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최웅은 극 중 알파팀 통신 및 의무병 하사 공철호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최웅의 복귀작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으로, 현재 최웅은 배우 한채영, 한보름 등과 함께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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