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끝났는데도… ‘눈물의 여왕’ 여배우가 직접 밝힌 김수현♥김지원 목격담
‘눈물의 여왕’ 또 미담
방송 끝났는데도 화제
배우 한예주가 올린 글
‘눈물의 여왕’이 종영 뒤에도 연일 화제다.
최근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배우 한예주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미담’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주는 “최고의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대기 시간 길어지자 앉아서 기다리라며 의자를 3개나 들고 직접 와주셨던 배려왕 김수현 배우님, 항상 웃으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데워준 천사 같은 김지원 배우님 또 만나요”라며 김수현, 김지원 미담까지 전했다.
한예주는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이 백현우(김수현 분)에게 수족관 이벤트를 할 때 돕는 직원으로 등장한 바 있다.
백현우에게 꽃다발을 전한 뒤 “홍해인 님이 전체 대관하셨다. 4년 전에도 하셨다”라며 두 사람 관계의 오해를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한예주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눈이 많이 왔던 날 빙판길을 뚫고 갔던 두 번의 촬영”,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에 마음 따뜻해져 돌아온 소중한 추억” 등의 멘트를 남겨 현장의 분위기를 대신 전하기도 했다.
한예주의 발언이 공개되자, ‘눈물의 여왕’이 종영한 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최종회를 방영, 시청률 24.9%를 기록해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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