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었는데… 방송서 ‘결혼’ 숨긴 최은경, 아들 군입대 앞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
아들 올해 군대 가는데
사이 좋지만 ‘쇼윈도 부부설’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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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MC 최은경이 결혼 얘기와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예능계 안방마님인 김원희와 최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20년이 넘도록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했고, ‘돌싱포맨’ 멤버들은 “지키는 거냐 버티는 거냐”,”우리 입장에서는 스릴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은경은 올해 군입대를 하는 아들 이야기로 모두를 놀래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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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최은경에게 “철저하게 개인사를 숨긴다. 혼자 사는 사람처럼 지낸다”고 말하며 떠도는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언급했다.
최은경은 과거 방송에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쇼윈도 부부라는 루머가 퍼져 ‘이혼했냐’고 묻기도 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자 그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 얘기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최은경은 1991년 KBS 공채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방송인으로, 1998년 대학 교수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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