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많으면 무조건 저장… 옷에 밴 ‘땀냄새’ 제거하는 꿀팁 7
땀 냄새·자국 제거
효과적인 방법 7가지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무더위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반팔을 입는 사람들이 보이고, 며칠만 지나면 긴팔 옷은 모두 정리하기 시작해야 한다.
다가오는 여름철 누구나 겪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 바로 땀 냄새. 땀이 옷에 밸수록 더욱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며, 장마철에는 세탁을 해도 잘못 말리면서 냄새가 빠지지 않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옷에서 땀 냄새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 7가지가 있다.
첫 번째 옷을 세탁할 때는 따뜻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세탁 시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옷을 세탁하기 전에는 먼저 의류 라벨을 확인해 따뜻한 물로 세탁할 수 있는 옷감인지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소독제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소독제로 인해 옷에서 강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옷은 깨끗한 물에 헹궈 소독약 냄새를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린다.
세 번째는 물통에 식초 2~3티스푼을 섞은 후 땀에 젖은 옷을 담그고 물에 30분 정도 방치 시킨다. 이후 옷은 평소처럼 세탁하면 냄새가 더욱 잘 빠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는 섬유유연제를 마지막 헹굴 때 세탁기에 부어주면 된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냄새가 너무 강할까 봐 걱정된다면 식초 1티스푼을 추가해 주면 된다.
다섯 번째는 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다. 베이킹 소다를 물과 섞어 땀이 나는 부위에 적셔주고, 10~15분 정도 기다린 후 세탁하면 된다.
여섯 번째는 보드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보드카와 물을 1:3 비율로 섞어준 후 땀자국이 있는 부위 위에 뿌리고 세탁하면 얼룩도 사라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땀이 났다면, 옷을 즉시 세탁하는 것이다. 다른 옷과 함께 세탁 바구니에 넣지 않고, 세탁기에 돌려주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오래 방치할수록 냄새를 제거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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