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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출시 해줘” 한국 사람들 애타게 바란다는 토요타 ‘이 모델’ 정체

뉴오토포스트 0

글로벌 시장 베스트셀러
토요타 콤팩트 세단 코롤라
그런데 한국에선 볼 수 없다?


1966년 첫 출시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토요타 코롤라.
50년 동안 평균 40초에 1대씩 팔렸다는 해당 모델은 명실상부한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로 통한다. 콤팩트 세단으로서 운전하기 부담 없는 차체 크기와 우수하고 안정적인 기술력. 이 외에도 수많은 장점으로 범벅된 해당 차량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큰 인상을 주기 충분했다.

그러나 이런 코롤라를 경험하지 못하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한국이다.
한국에서도 토요타 차량이 판매 중이긴 하지만, 왜인지 코롤라는 판매 라인업에서 빠져있다. 이 덕에 한국 소비자들 사이 코롤라에 대한 열망은 상당한 편이라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제발 출시 좀 해달라’ 말 하는 토요타 코롤라 모델들에 대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한국에 잠시 출시됐던 코롤라
현재 들어서 재주목 받고 있다

코롤라 라인업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세단 형태의 코롤라.
해당 모델은 2011년, 한국에서 판매된 전적이 있다. 이 당시 한국에서 판매되던 코롤라는 1.8L 가솔린 엔진을 탑재, 132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 모델이었다. 성능 자체는 한국에서도 준수한 편으로 꼽혔지만, 함께 경쟁했던 현대차 아반떼, 기아 K3 등에 비해 배기량이 높아 더욱 많은 세금이 부과됐다.

이 덕에 한국 소비자들은 비슷한 배기량을 가지면서 차체 크기가 더 큰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토요타는 한국 시장에서 코롤라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수출을 중단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 뒤로 한국 시장엔 이렇다 할 콤팩트 세단 선택지가 추가되지 않았고, 최근 들어서는 기아 K3가 단종까지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잠시나마 출시됐던 코롤라를 다시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다고.



SUV 소비 높은 한국
코롤라 크로스도 인기

세단 형태의 코롤라만이 인기가 아니다. 202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파생형 모델, SUV 형태의 코롤라 크로스 역시 한국 소비자들이 출시를 바라는 모델로 꼽힌다. 전장 4,460mm. 전고 1,646mm, 전폭 1,826mm. 휠베이스 2,639mm의 차체 크기를 갖는 해당 모델은 차량이 많고 좁은 한국 도로 사정에 딱 맞는 콤팩트 SUV라고 말할 수 있겠다.

현재 한국에서는 현대차 코나, 기아 셀토스 등의 모델이 콤팩트 SUV 수요를 대신하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르노코리아의 아르카나, KGM의 티볼리 등의 모델도 있지만 그 선호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사실상 코나와 셀토스가 시장의 수요를 양분하고 있는 중이다. 상황이 이러니 코롤라 크로스에 대한 수요 역시 상당한 편. 더군다나 한국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콤팩트 SUV를 찾아보기 힘든 편에 속한다. 최근 해당 시장이 하이브리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해보면, 한국 소비자들이 왜 코롤라 크로스의 미출시를 아쉬워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고성능 콤팩트 해치백
304마력의 GR 코롤라

작은 차체 크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은 토요타 GR 코롤라에 대해 큰 열망을 보이는 중이다. 지난 2022년 공개된 GR 코롤라는 해치백 모델을 기반으로 해 GR 야리스와 동일한 1.6L 직렬 3기통 싱글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 등이 맞물려 최고 출력 304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성능을 내는 콤팩트 해치백이 한국 시장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거에는 현대차의 밸로스터 N이라는 모델이 수요를 대체했지만, 현재는 단종이 됐다.
그렇다 보니 현재는 현대차의 아반떼 N 또는 BMW 1시리즈, 벤츠 AMG A45 등 다른 수입 브랜드의 콤팩트 해치백 쪽으로 수요가 나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쯤 되면 고성능의 콤팩트 해치백을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이 GR 코롤라에 열망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 토요타코리아는 코롤라 라인업의 수입을 논의하지 않는 중이라고 한다. 언젠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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