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좀 하지 마” 이혼 후 박지윤 저격하던 최동석, 또 의미심장글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
앞서 몇 차례 저격한 바 있어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지난 7일 최동석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연락 좀 하지 마쇼. 아주 질색이니까”라는 멘트와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행기 사진을 게재했다.
정확한 대상을 지칭하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누리꾼은 이를 한 사람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는 최동석이 과거에도 이혼한 박지윤에 대한 저격 글을 여러 차례 올린 바 있기 때문이다.
최동석은 앞서 아들 생일을 맞이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한 박지윤이 약속을 취소한 것으로 공개적으로 저격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동석은 “아쉽지만,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어”라며 생일 당일, 아이들을 박지윤에게 보낸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비난했다.
이에 박지윤이 해명 글을 남겼지만,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고 또 한 번의 저격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동석,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을 알린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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