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두통… 31살 인기 여스타, 돌연 사망 (+충격 사인)
중국 31세 유명인 나나
술, 진통제 복용 후 의식 잃어
결국 5월 5일 세상 떠나
중국의 유명인 나나가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서는 나나가 술과 진통제를 복용한 뒤 지난 5일 오전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나나의 남편 왕타오는 “지난 3월 27일 아내가 친구와 함께 시골로 나들이를 갔다. 집에 돌아온 후 두통을 앓던 나나가 진통제를 다량 복용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 나나는 어지러움을 느끼며 구토를 했고 결국 의식을 잃었다.
이를 본 왕타오는 아내 나나를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혼수상태에 빠져있었다.
소식을 들은 나나의 부모는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달려갔지만 결국 5월 5일 세상을 떠났다.
아내가 사망한 후 왕타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흑백으로 변경하고 나나에게 “다음 생에는 내가 먼저 당신에게 가겠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나나는 어릴 때부터 중국 문화를 좋아해 중국 방송을 보며 자랐고,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이때 중국 구이저우 출신의 타투이스트 왕타오를 만나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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