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가또”… ‘멧 갈라’에서 인종차별 당했다는 남돌 모습(+현장 사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전원 美 ‘멧 갈라’ 참석
타미 힐피거 글로벌 앰버서더
타미 힐피거 글로벌 앰버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그룹 최초로 멤버 전원이 미국 패션계 최대 행사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에 멤버 전원이 초대받았다.
이로써 ‘멧 갈라’에 데뷔함과 동시에 K팝 그룹 최초로 단체 참석했고 눈부신 존재감을 뽐냈다.
올해는 스트레이 키즈를 포함해 블랙핑크 제니, 젠데이아 콜먼, 아리아나 그란데, 제니퍼 로페즈, 배드 버니, 크리스 헴스워스, 켄달 제너 등이 자리를 빛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는 타미 힐피거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팔레트 위 ‘2024 멧 갈라’ 드레스 코드인 ‘시간의 정원’에 맞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타미힐피거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도 맹활약 중인 이들에게 패션계 주목이 모아졌다.
멤버들은 그리너리한 식물로 장식된 레드 카펫에서 기품 있는 눈빛을 전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커스텀 제작된 타미 힐피거 오버코트를 벗는 퍼포먼스와 함께 ‘멧 갈라’의 밤을 장식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멧 갈라에서 일부 파파라치들에게 “헤드샷을 쏘고 싶다”, “로봇 같다”, “감정 없는 표정”, “모두 점프하라”, “아리가또” 등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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