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cm·51kg… ’50살’인데 아직 20대 몸매라는 여배우 “마네킹 옷 다 맞아”
키 174cm의 배우 한고은
마네킹 핏과 같다는 몸매
“웬만한 옷은 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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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마네킹 핏 몸매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한고은은 장영란과 사야에게 안 입는 옷을 나눠줬다.
이날 한고은은 장영란에게 안 입는 옷을 나눠주며 “옷을 입어보고 사지 않는다. 웬만하면 마네킹이 입고 있는 건 맞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보통 마네킹 핏을 보고 사는데 유일하게 입어보고 사는게 청바지다”라며 “생각했던 핏이 아니면 안 입게 되는 옷들이 많아 아까워서 만난 김에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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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듣고있던 이승철은 “고은이 옷이 영란이가 맞냐”고 의심했고, 장영란은 “살 빼서라도 입어야죠”라고 웃었다.
이어 한고은은 장영란에게 “(받은) 원피스 하나 사야 줘라”고 했고, 사야는 “이거 예쁘다. 언니 옷 많이 물려받았다. 친언니 같다”고 신나해 미소를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문세윤 또한 한고은의 ‘마네킹 몸매’ 발언에 “난생 처음 듣는 말인데 마네킹이 입는 건 맞겠다”며 마네킹 핏을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한고은은 1975년생으로 올해 49세이다. 174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SNS에 다이어트전문병원의 모델로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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