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 정도였어?” 의문의 SUV 등장에 전 세계가 열광
지리 갤럭시 첫 전기 SUV
갤럭시 E5 최초 공개 나서
중국차 수준에 모두가 깜짝
최근 다수의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합자를 통해 자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차지한 업체도 존재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지리, 장성, BYD가 있다.
그 중 지리 자동차는 지난 7일 자사 기술의 집합체 갤럭시 E5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로 알려져 있으며,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BYD 아토 3를 넘어 테슬라의 위치를 위협할 예정이다.
지리의 최강 플랫폼 위
전기 SUV 갤럭시 E5
지리 갤럭시 E5는 SEA 플랫폼에서 파생된 지리 전기 아키텍처(GEA)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 SUV다.
지리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 생산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지고 있다.
이번 플랫폼에 대해 지리는 ‘GEA는 하드웨어, 시스템, 생태학, AI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4-in-1 AI 인텔리전트 아키텍처’라고 밝힌 바 있다. 지리 갤럭시 E5는 전장 4,615mm 전폭 1,901mm 전고 1,670mm, 휠베이스는 2,750mm이며, 파노라마 선루프, 히든 도어 핸들, 18/19인치 5스포크 림이 탑재될 예정이다.
최초의 순수 전기 SUV
깔끔한 내, 외부 선보여
디자인의 경우 전면부는 매트릭스 라이트 폐쇄형 그릴, 날카로운 헤드라이트, 하단부의 C자형 장식 통풍구 등 지리 갤럭시 E8
과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채택했다. 후면부의 경우 높은 곳에 장착된 브레이크 라이트와 중앙에 물결 모양의 조명 요소로 구성된 인기 있는 스루 타입 테일라이트 세트가 내장되어 있다.내부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실내에는 이중 평면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풀 LCD 계기판, 드래곤 이글-1 7nm 칩으로 구동되는 플라이미 오토 운영 체제를 통합한 대형 중앙 컨트롤 스크린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OTA 업데이트, 휴대폰 무선 충전, 앞좌석 열선/통풍/8점 마사지, 16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을 지원한다.
2천km의 주행 거리 예약
4월의 호조 이어갈까?
현재 공식적인 파워트레인 세부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리는 E5가 11-in-1 지능형 전기 드라이브와 쉔둔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며, 2천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해당 업체는 최대 출력이 160kW이고 리튬 인산철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 단일 모터 버전의 갤럭시 E5를 중국 MIIT에 신고한 바 있다.
가격의 경우 약 2,836만 원에서 시작하여, 최대 3,777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격 경쟁력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는 갤럭시 E5는 2분기 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4월 1만 2,725대를 판매한 지리, 이번 SUV를 통해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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