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는 온유, 직접 공개한 근황…팬들 오열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11일 온유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밝은 색으로 염색을 하고 볼살도 오르며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34세라는 나이가 안 믿길정도로 동안인 외모에 ‘천상 아이돌’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팬은 “아이돌 미 여전하다”, “밝은 근황에 기쁘다. 돌아와 줘서 고맙다”, “살도 오른 것 같다. 보기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유는 지난해 6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샤야니 8집 앨범 활동 및 콘서트에도 불참했고 오랜 시간 소식이 없어 팬의 걱정이 커졌다. 오랜 시간 몸 담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도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그룹 활동은 SM에서 이어간다고 전해졌다.
지난달 3일,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활동 재개에 돌입했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공개하고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서도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온유는 본격적으로 팬과 만나고 샤이니 활동에도 복귀한다. 그는 오는 17일, 18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팬미팅 ‘2024 온유 팬미팅 ‘게스!’를 개최, 기다렸던 팬과 만난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샤이니 멤버로 복귀할 예정이다.
건강해져서 돌아온 온유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온유 공식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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