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떡하나… ‘활동 중단’ 혜인 이어 다니엘도 무거운 입장 (+충격)
뉴진스 다니엘
컴백 앞두고 무거운 심경 고백
오는 24일 뉴진스 컴백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컴백을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다니엘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포닝’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다니엘은 “어제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평소보다 조용해서 걱정하는 버니즈(팬덤명)도 있었더라. 걱정하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마음이 조금 무겁지만 버니즈 분들 위해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들도 많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일부 팬들은 다니엘이 말한 ‘마음이 무겁지만’ 등의 발언이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내홍 속에서 컴백을 준비하는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민지의 생일 기념 라이브에서 다니엘이 평소처럼 밝은 모습이 아닌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컴백한다.
컴백 소식에 이어 막내 혜인이 발등 미세 골절 부상으로 인해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지난 8일 소속사 어도어는 “혜인은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미세 골절이 발견됐다”라며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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