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안 밝혔는데…결혼 6개월 만에 출산한 女스타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출신 가수 시마다 하루카(31)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가수 시마다 하루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녀의 손 사진을 게시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시마다 하루카는 “며칠 전 무사히 첫 아이를 출산했다”라며 “건강히 퇴원했고, 세 가족으로서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됐다”라고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를 출산한 시마다 하루카는 “출산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약 10개월 동안 도와준 남편에게 감사하다”라며 “임신, 출산 과정에서 많은 분이 도와줬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주변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마다 하루카는 “첫 육아에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어머니로서 그리고 한 명의 여자로서 나날이 성장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 1분, 1초 낭비하지 않고 소중히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
시마다 하루카의 출산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은 “아기 손 너무 귀엽다”, “AKB48에서 활동했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엄마가 됐다니 축하한다”, “세 가족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마다 하루키는 지난해 11월 22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시마다 하루키는 지난 2009년 AKB48 9기 오디션에 합격했다. 시마아 하루키는 지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마다 하루키는 활동 5년 만인 지난 2017년 11월 AKB48에서 탈퇴하고, 사업가로 전향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시마다 하루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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