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70살 맞나…소름 돋는 ‘동안’ 女스타, 충격 근황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홍콩 배우 조아지(赵雅芝·69)가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점프하는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홍콩 배우 조아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분홍색 드레스와 구두를 착용하고 역동적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의 동안 미모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아지는 윤기 나는 분홍색 드레스와 하얀색 구두를 착용해 봄의 여신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발레 동작을 연상케 하는 점프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구두를 신었음에도 높이 점프하는 조아지의 모습에 네티즌은 박수를 보냈다.
다른 사진에서 조아지는 분수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분수대 물을 화면을 향해 뿌리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조아지는 잔디 위에서 치마를 넓게 펼치며 의상을 자랑했다. 옅게 웃으며 손에 치마를 쥔 조아지의 모습은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조아지의 게시물에는 약 3,600개의 댓글이 달리며 그의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네티즌은 “20대인 나도 구두 신고 점프 못 하는데 대단하다. 이제 곧 7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60대에도 미모는 여전하다”, “주름도 없다. 자기관리 대단하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보는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아지는 지난 1975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지난 1983년 이혼했다. 조아지는 지난 1984년 배우 출신 변호사와 재혼했다.
조아지는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두 명의 자녀는 40대이고, 한 명의 자녀는 30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조아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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