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설사’ 스태프 도움 받아 무대 내려간 女가수, 알고 보니…
가수 장소함, 설사 루머 퍼져
공연 당시 급성 위장염 걸려
“법적 책임을 다할 것” 경고
가수 장소함이 무대 위 설사 관련 루머 유포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장소함은 해당 루머에 대한 내용들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장소함은 중국에서 열린 콘서트에 초청을 받고 공연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장소함은 급성 위장염에 걸렸지만 끝까지 공연을 마쳤고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무대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장소함은 병원 침대에서 힘없이 누워 있는 사진을 올리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에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장소함이 무대에서 설사를 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퍼지며 논란이 됐다.
당시 콘서트에 갔다고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앞줄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 드레스 밑부분이 노랗게 변했다”는 글과 무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장소함은 “해당 소문은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밝힌다. 노골적인 모욕과 비방을 한 네티즌들은 글을 삭제하고, 루머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소송을 제기해 가차 없이 법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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