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첫사랑이었던 ‘서울대’ 출신 女배우…얼마나 예쁜지 봤더니 ‘헉’
[TV리포트=한아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배우 이시원이 배우 조승우, 현빈의 첫사랑 역할을 연기했다고 고백하며 부러움을 산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배우 이시원이 서울 도심 속 ‘숲세권’ 매물 임장에 도전한다.
해당 방송에서 궤도와 이시원은 미세먼지의 계절 봄을 맞아 서울 도심 속 ‘숲세권’ 집을 찾아 나선다. 본격적인 매물 임장에 앞서 출연진은 ‘삼한사미'(겨울 한파 이후 고동노 미세먼지가 몰려온다는 의미의 신조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지적한다.
궤도와 절친한 모델 주우재는 “미리 경고하는데 궤도에게 하나를 물어보면 (궤도는) 열 개를 대답한다. 질문할 때 조심해야 된다”라며 출연진에게 경고한다. 방송인 박나래는 궤도에게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에 대해 물어본다. 궤도는 “양자역학 영상이다. 양자역학이란 아주 작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인데…”라며 과학 이야기를 시작한다. 궤도의 열띤 모습에 출연진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배우 이시원이 복팀 대표로 출격한다. 이시원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로 첫사랑 전문 역할로 출연했다”고 밝힌다. 이시원은 그간 배우 조승우, 현빈 등 유명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춰왔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산다.
궤도, 이시원, 아나운서 김대호는 덕팀의 매물이 있는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으로 향한다. 해당 매물은 북한산과 이말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발코니가 6개 있어 어디서든 환기를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복도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는 독특한 구조는 이목을 사로잡는다.
매물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집과 관련된 속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궤도는 ‘현관문에 거울을 두면 안 된다’, ‘현관문에 해바라기를 두면 좋다’ 등의 풍수지리를 과학적으로 파헤친다. 속설에 대한 궤도의 반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 도심 속 ‘숲세권’ 매물 찾기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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