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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뭐야?” 한혜진, 기안84에 ‘사랑해’ 깜짝 고백… 전 썸녀 박나래 반응

논현일보 0

모델 한혜진
“기안84 사랑해”
박나래 “키스 가능?”

출처 : Youtube@한혜진 / Instagram@wooju1025

모델 한혜진이 기안84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39금주의 입만 열면 아찔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파자마 파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동료 방송인 박나래, 풍자, 엄지윤을 초대해 홈파티를 진행했다.

이들은 한혜진의 집에 초대받은 것에 기뻐하며 “금기 하우스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놀렸다. 이에 한혜진은 “카메라 없이 오겠어 너희들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박나래는 “이 집에 들어오려면 남자를 끼고 들어와야 한다”라고, 풍자는 “남자는 프리패스라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혜진 몰이’에 들어갔다.

출처 : Youtube@한혜진

이어 풍자는 본인이 아이디어를 제공했는데 이름만 팔아먹었다며 고발에 나섰다.

풍자는 “언니가 유튜브 콘텐츠가 없다고 해서 홍천에서 ‘석화구이 먹방’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라며 “근데 내 이름만 잔뜩 팔아먹고 혼자 석화 먹방 찍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혜진은 “서울이면 오라고 했을 텐데 홍천이 너무 멀어서 미안해서 그랬다”라고 변명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박나래는 “그러면서 기안 오빠는 왜 부르냐”라고 따졌다. 몰아닥치는 질문에 한혜진은 “기안이를 사랑합니다”라며 폭탄 고백을 했다.

뜻밖의 대답에 빵 터진 이들은 “기안84랑 키스할 수 있냐”고 도발했다. 이에 결국 한혜진이 “아이 XX야. 너 남동생이랑 키스할 수 있냐?”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농막에 기안84와 이시언을 초대해 ‘나 혼다 산다’ 세 얼간이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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