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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경찰차’로 쓰는 천조국 스케일에 전 세계가 화들짝!

뉴오토포스트 0

압도적 스케일의 미국
롤스로이스 경찰차 화제
미국 전역 반응 난리 났다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인 미국, 모든 스케일이 압도적인 만큼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엔 미국의 한 경찰차가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있는 경찰차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경찰차로 쓰인 차량이 롤스로이스 차량이기 때문이다.

롤스로이스는 영국의 최고급 수공 자동차 브랜드이다. 모든 생산 과정이 장인의 손길을 거쳐 작은 장식 하나에도 세심한 노력이 기울여진다. 초호화 럭셔리 자동차로도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만, 억 소리 나는 높은 가격대로도 유명하다.



가격이 무려 3억 4천만 원
롤스로이스 고스트 경찰차

이번 마이애미 경찰서에서 공개한 경찰차는 2012년형 롤스로이스 고스트이다. 가격만 자그마치 25억 달러(약 3억 4,240만 원)에 달하는 초호화 자동차이다. 공개된 차량은 롤스로이스의 엠블럼과 거대한 수직의 크롬 그릴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표현되었다. 이를 경찰차로 개조해 그릴 측면과 루프에 경광등을 탑재했고, 경찰 데칼이 적용되어 이색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차량이 공개된 직후 미국 전역에서 성토가 빗발쳤다. 네티즌들은 고가의 롤스로이스를 경찰차로 사용한 것에 대해 세금 낭비라는 지적을 이어갔다. 한 네티즌은 ‘경찰이 범인을 체포하러 갈 때 샴페인을 마시며 갈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마이애미 경찰서는 해명에 나섰다.



차량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닌
무상 임대 통해 지원받은 것

경찰은 해당 차량은 직접 구입한 것이 아닌, 협찬을 통해서 받은 차량이라고 밝혔다.
수억 원대의 차량을 도대체 어떤 이가 제공한 것일까? 이는 고급 자동차 딜러사인 브라만 모터스에서 지원했다고 한다. 실제로 차량의 소유권을 양도한 것이 아닌, 임대를 통해 일정 기간 대여해준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범인을 체포하거나 순찰 등의 임무에 사용하기에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은 끊이지 않았다. 사실 해당 경찰차는 마이애미 경찰서에서 지원자를 늘리기 위해 홍보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총기 사고, 난폭 운전 등에 따른 경찰 임무 수행에 대한 위험성이 최근 미국에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경찰 지원자도 급감했기 때문이다.



인력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홍보 효과는 확실해 보인다

신규 인력이 부족해진 마이애미 경찰서에서 지원자를 모으기 위한 자구책으로 이같은 수단을 내놓게 되었다. 차량을 대여해준 브라만 모터스는 차량을 이용하는 동안 주유와 유지 보수 등을 담당한다. 한편 마이애미 경찰서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미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소적이다.

미국 네티즌들은 ‘롤스로이스를 보여주면 지원할 거라는 생각이 웃기다’. ‘그들은 여전히 낭비를 하고 있다’. ‘시간이 아깝다’. ‘이런 건 경찰의 임무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국내 네티즌은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재밌다’. ‘무료면 얼마든지 해도 좋을 듯’. ‘홍보도 되고, 이미지 차원에서도 괜찮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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