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SNS에서도 김혜윤만 찾는다…류선재 앓이ing
[TV리포트=강성훈 기자]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선업튀’ 배우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극 중 연기에 몰입해 시선이 쏠린다.
14일 배우 변우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선업튀’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선업튀’에서 남자 주인공인 류선재 역을 맡았다. 류선재는 임솔(김혜윤 분)과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임솔 오빠 임금 역의 배우 송지호는 “이봐 류, 내 주먹도 막고 대단하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변우석은 이에 “주먹이고 뭐고 임솔한테 잘 좀 해주시죠”라고 센스 있게 답변했다.
임솔의 첫사랑 상대인 김태성 역의 배우 송건희는 “간지남에도 야상 판다”라고 얘기했다. 변우석은 “너랑 똑같은 거 안 입는다”라고 단호하게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은 극 중 임솔을 두고 티격태격 말다툼하는 라이벌 관계다.
방송인 하하는 “선재야!!”라며 ‘선업튀’ 속 임솔의 명대사를 따라했다. 그는 13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변우석과 SBS 예능 ‘런닝맨’에서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선재야, 우석이 좋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역시도 ‘선업튀’에 과몰입 중인 것으로 보인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동아줄 같았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현재 일명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선업튀’는 16부작으로 오는 5월 28일 종영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변우석·tvN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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