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대세 배우 등장에 유재석 환영 “난리 났다.. 나와줘서 고마워”(‘런닝맨’)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런닝맨’ 변우석이 격한 환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에 배우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게스트 변우석의 출연에 “우석이 오잖아. ‘선재 업고 튀어’로 난리 났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송지효 역시 변우석의 출연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며 한껏 기대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2년 전에도 변우석은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기에 멤버들은 더욱 격하게 반겼다. 하하는 등장한 변우석을 등에 업으며 특급 환영을 하는가 하면 최근 인기 상승에 대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지석진은 지석진은 ”인상이 좋네. 떴다며. 너 떴으니가 여기 나오는 거야”라고 변우석을 기억하지 못해 뭇매를 맞았다. 송지효는 “전에도 나왔었다”라며 면박을 줬다.
변우석 역시 “기억을 못 하시는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너 나왔었어?”라며 실제로 기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같이 떼는 거 연습 많이 했었다”라며 서운한 기색을 전했다. 유재석은 “우석이가 고마운 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에 나와줬다”라며 고마워했다.
변우석은 ‘석재 업고 튀어’ 미션에서 유재석을 직접 업고 결승선을 밟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변우석은 “2년 만에 온 ‘런닝맨’에서 너무 재밌게 형들과 놀다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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