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 ‘전액 현금’ 매수한 30대 정체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120억에 매각한
고급주택 ‘나인원한남’
30대 남성이 현금 매수한 것으로 추정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120억 원에 매각한 서울 용산구 고급주택을 구매한 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17일 뉴스1에 의하면 장윤정 부부가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은 지난달 11일 120억 원에 판매됐다.
장윤정 부부는 이를 통해 약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기며 해당 면적 최고가로 매각했다.
현재 소유권 등기를 마친 상태로 소유자는 30대, 1989년생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근저당이 설정되지 않았기에 구매자는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1년 해당 주택을 50억 원에 공동 명의로 분양받은 후 3년 2개월만에 매각했다.
또 같은 면적(전용면적 244㎡) 직전 거래가는 90억원으로, 약 2년 반만에 30억 원 상승했으며 올해 등록된 아파트 실거래가 중 최고 가격이다.
한편 고급주택 단지인 나인원한남은 방탄소년단, 지드래곤 등 다수 연예인들이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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