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남편♥️’ 김수민, 결혼 2년 만에… 깜짝 근황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
2022년 검사 남편과 혼인신고
2년 만에 둘째 출산 소식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15일 김수민은 “기도해 주시고 안부 물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둘째 딸 탄생을 알렸다.
이어 다음날 “수술 후 20시간 경과. 날아다니는 나”라며 “첫째 제왕 때는 이쯤 걷기 절대 불가였는데 왜 때문에 이번엔 빠르죠”라며 빠른 회복 소식도 전했다.
또한 신생아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이랑 똑같이 생김. 딸의 운명”이라고 남편과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8년 22살의 나이에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합격한 김수민은 퇴사 후 2022년 2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소속 5살 연상 검사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같은 해 9월에 식을 올렸다.
그해 12월 득남한 김수민은 이후 에세이집 ‘도망치는 게 어때서’를 출간했다.
아나운서 당시 ‘TV 동물농장’, ‘본격연예 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그는 입사 3년 만에 돌연 퇴사 소식을 전했다.
퇴사 후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김수민은 퇴사 약 9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데 이어 득남, 에세이 출간, 득녀 소식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 발표 당시 김수민은 “저번 달에 부부가 되었다”라며 “구청에 가서 신고했다. 그렇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노빠꾸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