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천만 원대’ 쏘나타급 가성비 세단 등장.. 이건 100% 대박
샤오펑 새 브랜드 모나
브랜드 첫 차량 F59 등장
가격이 무려 2천만 원대?
샤오펑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새로운 브랜드 모나를 통해 중국의 우버라고 불리는 공유 차량 서비스 업체 디디를 겨냥한 자동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두 업체는 이미 지난 8월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공격적인 시장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최근 모나 신차의 테스트 사진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랜드의 첫 모델이 될 예정인 F59는 인상적인 디자인과 함께 BYD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어, 업계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새로운 중국 브랜드의 신차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테스트 사진 공개된 F59
기존 샤오펑 모델과는 달라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샤오펑의 쏘나타 급 세단, F59의 전면과 후면에는 T자형 라이트 클러스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샤오펑 모델들과는 다른 디자인 언어를 채택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볼보 전기 모델들의 LED 헤드라이트와 유사해 보인다는 평가도 존재하고 있다.
공개된 외관의 다른 특징은 전면부 후드 라인 아래 닫힌 전면 그릴과 후면부 T자형 라이트 클러스터를 가로지르는 상당히 단순한 디자인이 있다. 측면부의 경우에는 숨겨진 도어 핸들과 함께 플로팅 루프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깔끔한 인상을 전해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
깔끔함이 눈에 띄는 모습
내부 스파이샷의 경우 더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모나 S59의 실내에는 약 15인치의 대형 중앙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되어 있어, 테슬라 모델들과 유사해 보인다. 또한 스티어링 칼럼 하단에 작은 계기판으로 보이는 목적을 알 수 없는
스크린이 존재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이번 모델이 공유 차량이 목적이라면 뒷좌석이 걱정되는데, 스파이샷을 보면 레그룸 여유 공간이 부족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특징으로는 인테리어 옵션이 있다. 공개된 모델의 경우 흰색 옵션이 적용됐지만, 출시가 될 경우 검은색 옵션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YD 배터리 사용하는
모나 F59의 가격은요
모나의 F59의 일부 모델에는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배터리를 통해 500km가 넘는 주행 거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모델은 푸야오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X-EEA3 전기 아키텍처와 함께 샤오펑의 보조 주행 기술 XNGP를 포함할 예정이다.
F59는 이미 생산 시험 단계(PT1)에 들어갔으며 곧 PT2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격은 약 2,817만 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순수 전기 모델만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델에 대해 샤오펑 관계자는 ‘최근 출시가 이루어진 샤오미 SU7의 판매량을 넘길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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