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3살 연하남’에 시집 갔다… 남편 직업 ‘배우’ (+유명인)
스피카 박나래♥배우 김선웅
18일 결혼식, 스피카 멤버들 총출동
“언제나 선한 영향력으로 올바르게 살게요”
지난 18일 ‘스피카 박나래’와 ‘배우 김선웅’이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오후 스피카 멤버 양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깜찍이 박날. 너무너무 축하해. 그동안 카페 하느라 고생했는데 신행 만끽하고 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박나래와 김선웅의 결혼식에 참석한 스피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달 27일 배우 김선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전 소년감성 웅이 현 유부남(진)이 된 김선웅입니다. 갑작스럽게 전하게 된 좋은 소식에 어떻게 이야길 시작해야 할지 마음이 어렵지만! 이 편지를 읽어주시는 저의 소중한 인연에게 꼭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늦은 사춘기처럼 외롭게 꿈을 쫓아 헤매던 저에게 속절없이 외롭진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험난할 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습니다.”라며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나래 역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볼게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결혼에 대한 설레임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