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당한 강다니엘, 방금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충격 근황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A씨 고소해
명의 도용해 100억대 계약 체결
서울 경찰청에 고소장 접수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대주주 A씨를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일 YTN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강다니엘은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에 대해 100억 원대 사문서위조, 20억 원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죄, 20억여 원 상당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형법상 사용 사기죄 등의 혐의로 서울 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고소 대리인 법무법인 우리 측은 “지난 5년간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로서 회사를 지켜온 의뢰인은 그동안 가족같이 믿고 따라준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 그리고 제3자인 계약 상대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하기 전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더 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의하면 A씨는 대주주라는 지위를 이용해 회사 자금을 횡령,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감도장을 날인해 100억 원대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강다니엘은 해당 사실을 체결 한 달 후에 알았다고 전해졌다.
또한 강다니엘은 A씨가 자신의 계좌에서 거액의 돈을 본인 동의 없이 인출하는가하면, 법인카드를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2019년 7월 솔로로 데뷔했다. 강다니엘은 2019년 1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다음 달 초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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