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전관 끼더니…” 반성 없는 김호중, 또 공연 강행한다
음주운전 인정 김호중
경찰조사 미뤄졌다며 또 공연 강행
호화 전관 끼고 여론전 비판
가수 김호중이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한 가운데, 그의 행보가 팬들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서 “술잔에 입은 댔지만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는 다소 난해한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끝까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던 김호중은 지난 19일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 창원’을 마치고 나서야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이는 사고 발생 10일 만으로, 공연 환불 처리와 같은 피해를 최소화 하고 난 뒤 음주운전을 시인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김호중은 음주운전 뺑소니 논란 이후 곧바로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변호를 맡은 주인공의 정체가 알려지면서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김호중을 변호하는 조 변호사는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가 되자 총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한 인물로 알려졌다.
또 조 변호는 27년간 검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은 물론 서울 강남경찰서 사건을 송치받는 서울중앙지검의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과 대검찰청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김호중이 ‘호화 전관’을 꼈다는 비판을 이어가며 앞으로 또 어떤 충격적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김호중은 이번 창원 공연을 강행한데 이어 오는 23일, 24일에 이어질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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