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빼” 20년만 재결합한 톱배우 부부, 결국… 충격 근황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2년 만에 이혼설 불거져
결혼반지 끼고 있지 않은 모습은 처음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54)와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51)이 결혼반지를 빼고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혼설이 공식화됐다.
지난 18일 미국 연예매체 ‘TMZ’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랙은 제니퍼 로페즈와 결혼 분쟁 중에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을 포착됐다.
TMZ는 “우리가 보도한 대로 벤 애플랙은 제니퍼 로페즈와 따로 살고 있다. 그년 작년에 구입한 6천만 달러 규모의 Bev Hills 맨션에서 나와 브렌트우드에 있는 임대 주택으로 이사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매체에서는 “결혼반지가 없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그와 로페즈가 이혼으로 향하고 있다는 추측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이혼설이 불거진 이후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또한 제니퍼 로페즈는 이별과 관련된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성실성과 정서적 안정성이 결여된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라며 “신뢰는 모든 관계의 기초다. 진실성이 없으면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의도를 신뢰하기 어렵다. 이는 두려움, 불안을 조성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지난 2002년 약혼했으나, 2년 만인 2004년에 파혼했다.
이후 2022년 7월 이들은 20년 만에 재결합하며 ‘세기의 재결합’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결혼 2년여 만에 이혼설에 휩싸여 귀추가 주목된다.
US위클리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다. 제니퍼 로페즈가 업무 약속을 늘리고 투어를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몇 달 전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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