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일 된 ‘김기리♥’ 문지인, 안타까운 소식… 팬들 눈물
지난 17일 결혼식 올린 문지인♥김기리
‘동상이몽 2’에서 신혼생활 공개에
“늦둥이 동생이 발달장애가 있다” 고백해
김기리와 결혼한 배우 문지인이 동생의 발달장애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너는 내 운명’에는 지난 17일 부부가 된 김기리♥문지인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김기리는 식사 도중 음식을 빨리 먹는 문지인에게 “맨날 체하잖아 천천히 먹어”라며 잔소리를 했다.
문지인은 “동생을 챙기려다 보니, 가족들 다 빨리 식사한다“며 빨리 음식을 먹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11살 차 늦둥이 동생이 발달장애가 있다는 가정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과거 문지인이 SNS에 동생 실종 소식을 알리며 ‘지능이 3~4세 되는 아이다. 간질까지 있고 보행도 미숙하다’며 도움을 청했을 당시에도 김기리가 힘을 보태기도 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2월 본인들의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이들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앞으로 ‘동상이몽 시즌 2’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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