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형 GV70,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탑재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탑재될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GV70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6개의 스피커를 통해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GV70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에는 전방에 3-Way 스피커를 구성하여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SUV 차량 공간의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는 좌우 스피커와 안정적인 음향 조합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운드 스테이지를 향상한다. 앞좌석 아래 위치한 듀얼 서브우퍼는 좌우 프런트 도어 우퍼와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을 이루면서 저음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저음역대를 제공한다. 또,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디자인돼 각 좌석에 배치된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스피커, 서라운드 스피커들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고르게 블렌딩하여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아울러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 하만의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HALOsonic) 기술과 접목하여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 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 하만의 독자적인 서라운드 사운드 특허 기술인 퀀텀 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 기술, 손가락 터치로 원하는 사운드 조정이 가능한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Beosonic™)의 혁신적인 기술들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스피커 구성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소스가 매핑되어 실감 나는 사운드로 차원이 다른 새로운 청취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GV70를 비롯하여 GV60, GV80, GV80 쿠페, G80, G90에서 선택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달 18일부터 26까지 9일간 제네시스 수지의 GV70 체험 및 전시 행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제네시스 수지 4층에 마련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공간에서는 도슨트 설명을 통해 GV70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특장점을 비롯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및 전시 체험 후 차량 구매 계약을 진행한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로고가 각인된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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