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64일’ 꽁꽁 숨었던 정준영, 결국 비참한 소식… 충격 근황
‘성범죄자’ 정준영
출소 64일 만에 근황
“해외로 이민을 준비”
가수 정준영의 출소 후 첫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서는 최근 화제의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속 강경윤 기자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강경윤 기자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승리와 정준영의 근황을 전했다.
성매매 알선,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승리와 집단 성폭행 및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징역 5년의 실형을 산 정준영은 현재 모두 출소한 상태이다.
강 기자는 “승리는 과거의 명성을 가지고 사업적인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정준영은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출소한 정준영의 64일 만에 전해진 근황에 누리꾼은 분노했다.
누리꾼은 “그 나라는 눈, 귀가 없는 줄 아냐”, “이마에 주홍글씨 새겨서 내보내라”, “외국 여자들 조심해라”, “뒷배를 제대로 조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제가 된 BBC의 다큐멘터리는 약 3년 전부터 제작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강 기자는 “나한테도 트라우마였고, 한 번 잠잠해지면 그다음의 몫은 내 몫이 되기 때문에 안 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제작진이 ‘K-POP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데 K-POP에서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서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더욱더 크게 발전할 수 있지 않겠냐’고 설득했다”며 BBC 다큐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BBC의 ‘버닝썬’ 다큐는 당시 언론 보도에서는 미처 다뤄지지 않았던 단체 카톡방 속의 적나라한 대화와 범죄 영상들이 담겨 충격을 안기며,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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