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상과 이혼하더니… 유명 남배우, ’13살 연하’와 열애 인정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열애
함께 일본 여행한 사진 공개
영화 ‘아쿠아맨’의 주연 배우 제이슨 모모아(44)가 13세 연하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32)와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했다.
지난 20일 제이슨 모모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중 제이슨 모모아는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해변에서 활짝 웃는 사진과 함께 또 다른 사진에서 아드리아 아르호나를 뒤에서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제이슨 모모아는 “일본이란 나라는 내 꿈을 실현해 줬고 날 놀라게 했다. 본인들의 집에 초대해 주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아드리아 아르호나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이슨 모모아와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열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 1999년 드라마 ‘SOS 해상구조대’로 데뷔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아쿠아맨’, ‘듄’,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제이슨 모모아는 12세 연상 배우 리사 보넷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좁힐 수 없는 견해 차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지난 2012년 단편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데뷔했다.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스위트걸’, ‘모비우스’, ‘히트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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