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 보이더니… 이혼 후 ‘배드파파’된 김동성, 공사장서 충격 근황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이혼 후 양육비 미지급 논란 이후
재혼한 아내와 함께 건설 현장일
양육비 미지급 논란이 불거졌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SNS에 “우리의 이중생활. 길에서 먹는 햄버거는 꿀맛”이라며 사진 몇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서 김동성은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포크레인 위에 앉아 햄버거로 끼니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아내 인민정은 “바가지에서 먹는 햄버거 맛은 어때?”라고 묻기도 했다.
이전에도 SNS에 부부가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공개한 이들은 “여자 노가다 어떻냐. 힘든 사람들이 우리를 보며 꼭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X처럼 벌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동성은 건설 현장 외에도 아이스링크장에서 투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김동성은 현역 시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다양한 세계 대회에서 총 63개의 금메달을 딴 후 2005년 은퇴했다.
2018년 이혼한 전처에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두 아이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지난 1월 형사고소를 당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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