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소속사로부터 감금 당했다”… 충격 고백
박나래, 소속사로부터 강제 강금
“나는 타인에 의한 집순이”
“회사 차원에서 나를 집에 가둬놓고 있다”
방송인 박나래가 “나는 타인에 의한 집순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똑순이’ 김민희가 딸 서지우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딸 서지우는 김민희가 외출이 너무 없어 걱정이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요즘은 예전과 달리 혼밥, 혼술, 혼영, 혼여가 우리 삶에 익숙하다. 요즘 젊은 분들 중 그게 더 편하다는 분이 많다”며 스튜디오에서 ‘집돌이 집순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테스트는 ‘한 공간에서 12시간 있을 수 있다’, ‘집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스케줄이다’ 등 총 7개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이에 ‘위험 단계’ 진단을 받은 이윤지는 “나는 밖에 나가는 건 엄청 자주 나가는데 그걸 다 혼자만 다닌다. 혼자 하는 걸 좋아해서 그게 집은 아니어도 그렇다”고 말했으며 ‘심각 수준’을 진단받은 정형돈은 “8일 만에 집에 나온 적이 있다”며 고백했다.
반면에 박나래는 “난 돌아다니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회사 차원에서 나를 집에 가둬놓고 있다”며 강제 집순이가 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회사가 “술도 집에서 마셨으면 좋겠고, 사람도 집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집으로 많이 초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부터 55억 원에 낙찰받은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며 평소 집안에 나래바를 꾸며놓고 자주 지인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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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