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 산’ 유재석, 24년 전 매입한 ‘압구정 현대 아파트’도 있다
유재석, 24년 전 ‘압구정현대’ 매입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어
평가 차익만 약 80억 원
15년 전세살이를 끝내고 논현동 자가를 매입한 유재석이 24년 전 서울 ‘압구정현대’를 구입해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매일신문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유재석은 24년 전 한강에 인접한 압구정현대 대형 평수를 매입해 현재까지 보유, 평가 차익만 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000년 8월 압구정현대아파트 1·2차 아파트 64평형(공급면적 211.78㎡)을 매입했으며, 당시 근저당으로 5억 6,400만 원이 잡혀있었다.
유재석은 대략 4억 5,000만 원을 대출받았으나, 2년 뒤 대출액을 전액 상환했다.
유재석이 매입한 64평형은 2000년 당시 보도에 따르면 약 7억 원~10억 5,000만 원 정도에 거래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실거래가는 89억 원으로 평가 차익은 약 80억 원에 이른다.
유재석이 매입한 압구정현대는 현재 거주 중인 집의 바로 옆 동인 것으로 확인된다.
유재석은 “결혼 전 부모님과 살기 위해 집을 구매했다”라며 “결혼 뒤 집을 나오며 전세로 신혼집을 마련했다. 그 뒤 전세로 쭉 살았고, 최근에야 집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재석은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 N40’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유재석은 86억 6,570만 원의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유재석이 매매한 펜트하우스는 방 4개, 욕실 3개, 단독 테라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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