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 팬들도 깜짝 놀랄 근황…(+8년)
정경호 ‘노무사’ 된다
MBC ‘노무사 노무진’ 출연
오는 2025년 방송 예정
배우 정경호가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정경호가 출연하는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정경호는 주인공 ‘노무진’ 역으로 분해 연기한다.
노무진은 사의식도 사회의식도 없는 생계형 노무사로 이슈 메이킹 유튜버와 함께 노동 현장의 비리를 쫓아다니다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게 된 후 오로지 살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이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좌충우돌 캐릭터다.
정경호는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일타 스캔들’까지 흥행하며 시청자들에게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생활밀착형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노무사 노무진’의 극본은 OTT 드라마 ‘황야’, ‘D.P.’ 시리즈를 쓴 김보통 작가와 영화 ‘해피 뉴 이어’, ‘아이 캔 스피크’,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쓴 유승희 작가가 맡았으며, 연출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임순례 감독이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노무사 노무진’은 노동 문제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코믹과 판타지가 더해져 매우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믿고 보는 배우 정경호가 주인공을, 충무로를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아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내용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쾌 통쾌한 하이퍼 리얼리즘 코믹 판타지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가제)’은 오는 2025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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