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이웃에 돈 빌리고 ‘일용직’ 뛴 어머니 생각에 오열한 천만배우
♥윤승아, 배우 김무열 데뷔 전 사연
생활고로 안해본 일이 없고
어머니는 돈 빌리러 다니시기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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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자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최근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무열인데요.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무열이 가정사를 털어놨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 얘긴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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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은 1982년생으로, 처음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스크린,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주로 악역을 맡아왔는데요.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연평해전’, ‘악인전’, 드라마 ‘소년심판’, ‘스위트홈’ 등에서 활약한 후 최근 ‘범죄도시 4‘의 메인 악역으로 천만 배우가 됐습니다.
과거 배우 윤승아와 연애하던 시절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내려던 글을 공개 트윗으로 업로드해 열애 사실이 밝혀지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5년 윤승아와 결혼을 해 거의 10년이 됐음에도 알콩달콩하게 연애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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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100평대 땅에 4층 규모의 펜션 건물을 지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무열은 이날 데뷔 전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하고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당시 “어머니가 동네 이웃들에게 돈을 빌리러 다니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또 기억이 안날 정도로 많은 일을 해왔다며 “일용직, 휴대전화 공장에서도 일하고 각종 행사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고생 끝에 ‘천만 배우’까지 올라오게 된 김무열,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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