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 랩’으로 대학 축제 접수한 이 여성, 알고 봤더니..(+과거)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학창 시절 꿈 ‘발레리나’
대학 축제 섭외 1순위
쥴리는 S2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리더이다.
부모님은 한국인이지만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만 12살 때까지 자란 쥴리는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하와이에서 발레를 오래 배운 쥴리는 자연스럽게 발레리나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에 오면서 한국 적응에 집중하기 위해 발레를 그만뒀는데,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미 발레를 다시 진로로 삼기에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후 “춤을 배워보는 것이 어떻냐겠냐”는 어머니의 제안에 힙합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고, 그때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있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발레로 갈고닦은 실력 때문인지 쥴리는 학원에서도 눈에 띄는 학생이었다.
쥴리는 학원에서 아이돌 연습생과 랩을 권유받으며 본격적으로 케이팝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이후 쥴리는 THEBLACKLABEL, 스윙엔터테인먼트, S2엔터테인먼트에서 총 6년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하다가 지난해 7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로 데뷔했다.
데뷔 11개월 차인 키스오브라이프는 현재 대학가 축제 시즌을 접수하고 있다.
21일 건국대학교 축제에 참여한 키스오브라이프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장의 쥴리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쥴리는 대학교 과 점퍼에 체크무늬 스커트, 화이트 시스루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상큼한 대학생 새내기 같은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잘록한 허리라인으로 많은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쥴리가 소속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이어 오는 23일 단국대학교, 협성대학교, 29일 한성대학교, 아주대학교, 30일 대진대학교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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