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이어… ‘갑질·폭행 논란’ 장우혁, 진짜 충격적인 반전 근황
‘1세대 최고 아이돌 대표에게 폭행‘
장우혁, ‘갑질 논란’ 폭로한 소속사 전 직원
명예훼손 ‘혐의 없음’ 결정
경찰이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대표로 있던 소속사의 전 직원이 그의 갑질을 폭로하는 글을 작성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다.
27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최근 서울동작경찰서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소속사 전 직원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피의자 A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범죄가 인정되지 아니하여 ‘혐의없음’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세대 최고 아이돌 폭행 소속사 피해 직원’이라는 폭로글과 함께 기획사 연습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여 자신이 아이돌 출신 대표에게 폭언, 폭행과 갑질을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도 두려운 마음이지만, 제2,제3의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라며 폭로글의 취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갑질 당사자가 장우혁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1세대 최고 아이돌 대표라는 점에서 장우혁이 유력한 인물로 지목되었다.
이후 장우혁은 2022년 7월 “직원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장우혁 소속사 측은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를 직접 만나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 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6월 22과 23일 양일간 ‘2024 장우혁 팬 콘서트 – (주)아돈노 상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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