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후 16년 만… 박명수, 깜짝 놀랄 근황
무한도전 이후 16년만
박명수, 인도 여행 떠나
27일 ‘위대한 가이드’ 방송
방송인 박명수가 ‘무한도전’ 이후 16년 만에 인도 여행을 떠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보다 더 다양해진 조합으로 떠난 인도 여행기가 첫 공개된다.
이번 인도 여행기에는 여행을 가이드 할 ‘대한 인도인’ 럭키와 지난번 멕시코 여행을 함께한 멤버 신현준, 미미(오마이걸), 채코제(여행 크리에이터)에 더불어 새로운 멤버로 ‘예능계의 거성’ 박명수가 합류해 기대감을 모았다.
가이드 럭키는 난이도 최상 고객으로 박명수를 꼽았으며, 평소 친해서 잘 아는 만큼 걱정되는 형“, ‘짧은 입맛과 저질 체력’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명수 형님은 평소 본인의 ‘롤모델’이라고 말하며 ”대한외국인 사이에서 알베르토는 유재석, 나는 박명수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본받고 싶은 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명수는 인도 델리 공항에 도착한 뒤 ”16년 전 무한도전으로 왔을 때보다 훨씬 정돈되어 있고, 엄청 깔끔해! 여기 인도 맞아?“ 라며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가이드 럭키가 선택한 첫 번째 목적지는 ‘인도 여정의 첫 관문’으로 꼽히는 인디아 게이트였다.
인디아 게이트에 몰린 엄청난 인파에 깜짝 놀란 박명수는 웅장한 크기와 화려한 조명이 빛을 발하는 인디아 게이트를 가까이서 보고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럭키는 인도 첫 끼로 주변 배달 음식을 선택했는데, 박명수는 ”인도 도착하자마자 왜 식당을 안 가고 배달 음식을 먹여!“라고 럭키에게 분노했다.
그러나 버럭도 잠시, 박명수는 럭키 강력 추천 이 음식을 먹자마자 눈을 번쩍 뜨더니, 양손으로 음식을 집어 가며 폭풍 흡입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거 우리나라에 반드시 들여와야 한다”라며 극찬했다고.
박명수가 합류한 인도 여행기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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