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술 먹고 운전 좀 할 수 있죠” 김창열, ‘음주운전’ 충격 발언
김호중 ‘음주 뺑소니’ 화제
DJ DOC 김창열 사건 재조명
“남자가 술 먹고 운전 좀 할 수 있죠”
유명 연예인의 충격적인 발언이 화제다.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가 화제인 가운데 20여 년 전 DJ DOC 김창열이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호중은 명함도 못 내밀 음주 운전 대처’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999년 7월 KBS에서 보도한 뉴스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25년 전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DJ DOC 김창열이 무면허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뒤 인터뷰하는 모습으로, 당당한 김창열 태도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창열은 당시 새벽 1시쯤 혈중알코올농도 0.146%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택시를 들이받았고, 이후 약 500m 거리를 도주한 뒤 경찰에 잡혔다.
경찰서를 찾은 김창열은 취재진에게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불량하고 당당한 태도는 사라지지 않았다.
김창열은 “남자가 술 먹고 운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어마어마한 반응이 쏟아졌고, 최근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논란이 되자 다시 한번 회자하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음주 상태로 운전해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음주 및 운전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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