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빠 찬스…? 배우 하다 미국 간 ‘오뚜기 3세’ 함연지 충격 근황
오뚜기 3세 함연지
오뚜기아메리카 입사
마케팅 업무 담당 정식 사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오뚜기 미국법인 ‘오뚜기아메리카’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식품업계 소식에 따르면 함연지는 올해 초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일했으며, 이달 마케팅 업무 담당 정식 사원으로 입사했다고 전했다.
현재 함연지의 남편인 김재우도 오뚜기아메리카에서 근무 중이며, 지난해 함영준 회장은 사돈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한 바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정식 사원으로 입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간 뉴욕대학교 티쉬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지난해 9월 함연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 것에 대한 큰 소명 의식이 생겼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시장, 한국 식품의 중심지인 LA에서 현장을 배워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해 12월 함연지는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 일각에서는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함연지는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함연지는 지난 2017년 김재우와 장기 연애 끝에 결혼했다. 김재우의 아버지는 前 LG전자 부사장 김경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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