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수원FC전서 ‘유카로오토모빌 스폰서 DAY’ 개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FC와 진행한 홈경기에서 ‘아우디 폭스바겐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 스폰서DAY를 개최했다.
제주는 지난 26일(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스코어로 쾌조의 승리를 거머쥐며 단숨에 순위를 7위까지 끌어 올렸다.
이날 진행된 경기에는 든든한 응원군도 자리했다. 아우디 폭스바겐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과 스폰서DAY 및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행사 진행을 비롯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2001년 설립된 유카로오토모빌은 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아우디-폭스바겐의 부산, 경남,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딜러사이다. 고객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카로오토모빌은 제주와 지난 시즌부터 스포츠 마케팅 제휴 협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올 시즌에도 스폰서DAY를 시작으로 유카로오토모빌과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축을 위해 유카로오토모빌 임원진이 직접 나서기도 했다. 선수단 입장 시에는 직원과 고객 자녀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등장하면서 유대감을 쌓았다.
같은 날 2024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도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 대표이사와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 본부장 김문경 부사장, 폭스바겐 세일즈 본부장 김주택 상무 등 양사 관계자가 대거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형식적인 교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상호 협력을 통해서 공동 마케팅 활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홈경기 시 A보드와 경기장 해저드, 홈팀 벤치 감독석, 전광판에 유카로오토모빌의 광고가 노출되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은 물론 중계를 시청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또 제주도 유일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와 아우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여러 상호 홍보 및 공동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경기장 입구의 메인 광장에는 아우디 e-tron, 아우디 Q4 e-tron, 폭스바겐 ID.4 등 아우디-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전기차들이 전시된다. 아우디-폭스바겐 구매 상담 존도 설치되어 현장 계약 및 출고 프로모션, 폭 넓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장을 방문한 팬도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제주의 유리 조나탄과 제갈재민 선수가 유카로오토모빌 현장 부스를 직접 방문해 팬 사인회를 진행했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창용 제주 대표이사는 “유카로오토모빌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정말 뜻 깊다. 이번 스폰서DAY로 협력 관계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유카로오토모빌과 더욱 합심하겠다”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이 담긴 홍보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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