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알려준 ‘단 1초’ 만에 암 검사하는 ‘다이아몬드 테스트’
‘샴로트의 창문 테스트’
폐암 가능성 예측 할 수 있어
여러 방송에서도 소개된 방법
단 1초 만에 폐암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간단한 손가락 테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의료회사의 한 전문가는 “이 검사는 의료 전문가들이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으며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 간단한 검사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는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맞대고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틈이 생기지 않는 것이 폐암의 징후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테스트를 시도했을 때 이 간격이 보이지 않는 경우, 이는 질병의 징후일 수 있다.
이 경우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가는 “이것은 단지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일 뿐이며 100% 의사를 대신하여 진단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방법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여러 방송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악성 종양이 손가락 끝부분에서 액체가 축적돼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검사법은 ‘샴로트의 창문 테스트‘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폐암 환자의 약 35%에서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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