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아 9살인데 ‘미모’ 난리 났다는 한혜진♥기성용 딸, 깜짝 공개
한혜진♥기성용 딸, 근황 공개
“아무리 내가 나쁜 딸이어도”
한혜진에 반성편지 전해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이 딸과의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있다.
한혜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컷 놀고 숙제 좀 하자고 하면 왜 졸리다고 엎드리냐고”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숙제를 앞에 두고 졸리다고 엎드려있는 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히 딸이 한혜진에게 쓴 편지가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해당 편지에는 “엄마 아무리 내가 나쁜 딸이어도 용서해주세요. 드라마 때문에 그런건 죄송해요. 제가 다시는 안하도록 노력할게요”라는 반성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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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sorry’, ‘sign’, ‘용서하면 스탬프 찍기’라며 도장을 찍는 칸까지 별도로 마련해두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TV 많이 봐서 혼냈더니 타격감 1도 없는 아이”, “웃겨서 도장 찍어 준 맘 약한 나. 맞춤법 언제 맞출래?”라며 딸의 애교에 넘어간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한헤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딸 시온을 두고있다.
한혜진은 최근 종영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출연했으며 기성용은 소속팀 FC서울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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